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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엄빠, 맛있게 분유 타기!

우리에게 항상 유익한 육아 조언을 해주시는 엄지 TV 와 함께 초보 엄빠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! 맛있게 분유 타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.🤗


분유 타는 방법

냠냠~마시쪄요

분유를 타기 전에,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이 있어요.✔️ 그건 바로 유통기한! 바닥 면에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. 또, 분유를 개봉하실 때 개봉일을 분유 뚜껑에 기입해 두셨다가 개봉일을 체크해서 개봉 시간이 2주 이상이 지났다면 아깝더라도 폐기 처리해 주셔야 합니다. 보통 모유 수유와 병행하는 경우라면 800g 짜리 큰 용량의 분유는 뜯어놓고 다 먹지 못하기 때문에 작은 용량의 분유를 사서 그때그때 먹이고 새로 뜯는 것이 좋아요.🥰


🍼 분유 개량

분유 통 뒷면에 보시면 용량이 적혀 있어요. 뒷면 표기를 참고하시면 보통 분유 200ml를 탈 때, 5스푼이🖐️ 적당하다고 적혀 있어요. 그럼 같이 동봉되어 있는 스푼에 분유를 평평하게 담아서 5스푼을 젖병에 담아주신 후에 스푼은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신 후 재사용 해 주세요. 


🍼 물 온도 체크

분유를 탈 때는 일단 물을 팔팔 끓인 다음 식힌 후 70°의 온도에서 분유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. 생후 30일까지는 정석대로 70도에 타는 게 좋아요. 분유를 200ml 탄다고 할 때, 먼저 물양을 160ml까지 넣어주세요. 이때에 물양은 분유 양 포함 160ml를 채워주세요. 뜨거운 물에 분유를 충분히 녹인 뒤 차가운 물로 나머지 200ml를 채워 주면, 아기에게 딱 적정한 36.5° ~ 40°의 온도🌡️에 맞출 수가 있어요. 분유를 녹일 때에는 위아래로 흔드는 것이 아니라 젖병을 좌우로 살살 돌려주세요. 젖병을 위아래로 세게 흔들어 섞어주게 되면 분유에 거품이 생겨 아기가 기포를 먹게 되고💭, 기포는 장내 가스를 만들거나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어 아기가 다음 수유를 거부할 수가 있어요.

이렇게 분유를 1차적으로 녹인 다음 약간 식은 물을 200ml까지 넣어주어 온도를 40°에 맞춰 식혀서 아이에게 주는 것이 좋아요.

 

🍼 분유 테이스팅

잘 섞은 분유를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 엄마 손등에서 살짝 온도를 테이스팅 해주는 것이 좋아요. 젖꼭지 마게를 닫고 손등에 살짝 떨어뜨렸을 대 엄마에게 따듯하게 느껴진다면 아기한테 뜨거울 수 있어요!🔥 손등 온도랑 비슷한 온도일 때가 딱 적당해요. 아기에게 36.5°~ 40°  사이에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.

혹시 분유에 유산균을 넣어서 먹이려면, 분유에 뜨거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다 희석한 후에 아기에게 수유하기 직전, 마지막에 유산균을 타서 유산균이 죽지 않도록 잘 섞어서 수유하시면 좋아요.